[Photo] 당진 앞바다

탁트인 하늘을 보며 걷고 싶을 때면 바다로 향하곤 한다.


바닷가는 어디나 걷기 좋지만 장고항이 가장 마음에 든다.


바다를 애워싼 긴 방파제를 걷다보면 생각도 정리된다.


여름이라 햇볕이 사그라들 때를 맞춰 향했었다.



맑은 날이라고 해서 언제나 쾌청하거나 구름이 멋지진 않은데 이 날은 운이 좋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