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Photo] 우리 마을 황금들녘

작업 공간이 시골 마을에 자리하다 보니
남향 창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다.


모내기를 마치고 벼가 자라나기 시작하면
풀벌레와 개구리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.


여름철 비바람이 지나갈 때면 푸른 벼가
파도처럼 일렁이는 모습에 감탄이 나온다.


가을철 추수를 앞둔 황금들녘은 뭉클하기까지 하다.
수확을 마친 농경지 위 철새 무리 또한 장관이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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